시민강좌 - D’talks

강좌 개요

너무 멀거나 지나치게 가깝거나 - 영화가 재난을 소비하는 방식에 대하여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적지 않다. 하지만 재난의 민낯을 제대로 응시하는 영화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현실에서 실제 재난을 겪으면서도 재난영화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재난 상황에도 재난영화를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 대우재단에서는 영화가 어떤 방식으로 재난을 소비하고 위험을 둔감하게 만드는지, 대표적인 재난영화 중 하나인 <컨테이젼>과 <더 임파서블>, 그리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를 중심으로 그 과정을 더듬어 보려 한다.
일시

2024. 5. 14(화), 19:30 ~ 21:00

강사

송경원 기자(씨네21)

장소

대우재단빌딩 5층 대우학술라운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30, 5층 
(통의동, 대우재단 빌딩)

정원

30명

수강료

1만원

문의 사항

대우재단 학술연구사업팀
• 02-6239-7703/7708
• jykim@daewoofound.com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좌 소개

너무 멀거나 지나치게 가깝거나 
- 영화가 재난을 소비하는 방식에 대하여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적지 않다. 
하지만 재난의 민낯을 제대로 응시하는 영화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현실에서 실제 재난을 겪으면서도 재난영화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재난 상황에도 재난영화를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

대우재단에서는 영화가 어떤 방식으로 재난을 소비하고 위험을 둔감하게 만드는지, 대표적인 재난영화 중 하나인 <컨테이젼>과 <더 임파서블>, 그리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를 중심으로 그 과정을 더듬어 보려 한다.  

기사 바로가기: 『지식의 지평』28호 「영화가 재난을 소비하는 방식, 그리고 카메라의 가능성에 대하여」

강사 소개

송경원
씨네21 기자

2009년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했고 2012년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1년부터 부산일보 영화상, 부천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PISAF 단편애니메이션 부문 예심 심사위원 등의 여러 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