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학술도서

제국주의와 남성성

기본 정보

지은이
박형지 설혜심
옮긴이
출판사
아카넷
가격
16,000원
발행
2004년 12월 30일
판형
152x225mm
쪽수
340쪽
ISBN
895733050X

도서 소개

19세기 영국을 중심으로 제국주의의 맥락에서 남성성이 어떻게 정의되고 작용했는지 고찰한 연구서. 영국사와 영문학이라는 다른 두 분야의 전공자가 탈식민주의와 페미니즘의 이론을 바탕으로 제국주의와 젠더라는 주체를 조망하고 있다. 대영제국의 융성기에 젠더가 제국주의의 주요 도구로 사용됨과 동시에 중대한 산물로 자리 잡게 되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목차

서문

제1장 식민지의 영국인:「퍼포먼스」로서의 남성성
제2장 타자의 몸: 인종, 성, 계급의 교차점
제3장 제국의 선봉에 선「집안의 천사」
제4장 성적 착취와 영국 제국주의
제5장「제국의 온상」: 퍼블릭 스쿨과 남성성
제6장 영국 신사되기:「위대한 유산」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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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박형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미국 하버드 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설혜심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16~17세기 영국 온천의 상업화〉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여 인간의 삶이 중심이 된 역사를 연구하는 사학자로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역사학의 주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익숙하지만 역사책으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주제를 통해 독자들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