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학술도서
한경지략
기본 정보
도서 소개
19세기 서울의 역사와 건물, 명소, 풍속 등을 그려낸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서울 지리지
우리 동방에 이르러서는 신라와 고려 이래로 모두 기록이 부족하지만,
고려 때 성과 궁궐의 제도는 서긍(徐兢, 1091~1153)의 『고려도경』에서 그나마 찾아볼 수 있고, 우리 조정 궁전의 제도는 동월(董越, 1430~1502)의 「조선부」에서 대략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나라 사신 하나가 한때 잠깐 보고 들은 것이 그 땅에서 살아온 원주민보다 낫겠는가? 지금은 작은 현 하나도 반드시 읍지가 있는데 하물며 당당한 왕경이 오래도록 지리지가 없을 수 있겠는가? 그 까닭을 궁구해 보자면 책을 쓴 것이 있는가 없는가에 있을 뿐이니 어찌 다른 것이 있겠는가?
목차
간행사 4
해제 『한경지략』, 19세기 경화인(京華人)의 자기 기록 17
서문 51
권1
01 천문(天文) 59
02 연혁(沿革) 63
03 형승(形勝) 69
04 성곽(城廓) 75
05 궁궐(宮闕) 85
06 단유(壇?) 137
07 묘전궁(廟殿宮) 155
08 사묘(祠廟) 173
09 원유(苑?) 199
10 궁실(宮室) 205
11 궐내각사(闕內各司) 233
권2
12 궐외각사(闕外各司) 295
13 역원(驛院) 411
14 교량(橋梁) 413
15 고적(古跡) 427
16 산천(山川) 441
17 여러 우물과 약샘(附諸井藥泉) 471
18 명승(名勝) 479
19 각동(各洞)[동下也 通街] 509
20 시전(?廛)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