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학술도서
관념론 미학 비판
기본 정보
도서 소개
이 책은 현대 예술의 주요 범주를 다룬다. 그러나 현대 미학의 문제가 아닌 관념론 미학에 대해 주로 논의한다. 저자는 먼저 관념론 미학이 현대의 예술 논의에서 여전히 지배적 위치에 있다는 것에 의문을 표시하면서, 설사 관념론 미학이 현재성을 지녔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한 비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시대를 넘어 행사하는 관념론 미학의 영향력을 비판하면서 현대 예술 이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20세기 변화된 예술 현실에 대한 이해와 헤르더 미학 및 아방가르드 운동에 대한 비판적 이해에 근거하여 현대 예술을 새롭게 이해할 것을 촉구한다.
목차
서문: 관념론 미학 비판을 위한 이론적 기반
제1장 주체-객체 문제의 해결책으로서 관념론 미학
1.예술은 절대자의 화신인가. <즐거운 유희인가>
2. 예술로서의 과학
3. 근대의 반근대성
4. 루카치 미학에서 주-객체의 아포리아
5. 탈분화냐 예술 자율성이냐
제2장 관념론 미학의 몇몇 범주에 대하여
1. <전통적 범주와의 관련>을 위한 논증
2. 가상의 구원?
3. 취미판단에서 예술작품으로
4. 예술 생산은 천재의 활동인가 <자유 노동> 인가
5. 관조적 수용
6. 노동-형식-표현
제3장 미학과 도덕
1. 머리말
2. 경악에 대하여
3. 시민적 주관성의 기원에 관하여
4. 정언명령에서 <인륜적인 것의 비극으로>
5. 꿈과 이성
6. 결론